2018년 11월 10일(토) 가톨릭교육관에서 각본당 회장단, 단체장, 평협위원들 150여명이 모인자리에 교구장 주교님 주례로 평신도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하였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평신도들이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는 보편적 사제임을 강조하셨고 18년간 평협위원으로 활동해 온 안상덕(다니엘) 전임 회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미사 후에는 총대리 신부님의 교황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중심으로 한 환경특강을 통해, 모든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인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고자 우리가 인식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공유하고 '마침은 또다른 시작입니다.'라는 마음으로 더욱 성숙된 신앙인으로서 다음 희년을 향해 나아가는 평신도들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