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기념 여성대회사진들,,,

40주년 기념 여성대회사진들,,,순서가 엉망입니다,,ㅜ,.ㅜ! 경남 신문 마산 여성 협의회 여성 대회 기사입니다. 천주교 마산교구 가톨릭여성회, 생명존엄운동 선언 첫 여성대회 개최 “환경보존·낙태반대·입양·헌혈 운동” 다짐 “생명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전과 낙태반대. 입양. 헌혈 운동에 앞장서겠습니다.” 속도전으로 표현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훼손돼 가는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그 실천윤리로 환경보전과 낙태반대. 입양.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가톨릭여성대회가 3일 마산 MBC홀에서 열렸다. 천주교 마산교구(교구장 안명옥 주교) 설정 40주년을 기념해 가톨릭여성협의회가 ‘생명을 지키는 여성들이여! 일어서라’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마산교구 64개 본당 1천500여명의 여성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여에 걸쳐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성들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하여 신자 상호간 양극화 현상을 막고. 지구별 여성회원들과의 원활한 네트워크와 지역사회 복음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제1부 식전 축하행사. 제2부 여성극. 제3부 기념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식전행사에서는 여성 신자들이 품바공연과 율동. 두드림 등의 공연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능동적이며 활동적으로 생명을 수호하는 여성상을 묘사했다. 김우매 천주교 마산교구 가톨릭여성협의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의 12제자로 남성들만을 뽑았으나 전부 배반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맨 먼저 알고 본 사람은 여성이었다 ”면서 “어두운 새벽 두려움을 무릅쓰고 주님을 찾아간 마리아 막달리아와 한국 초대교회 안에서 여성으로 맹활약했던 강완숙 골롬바를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며 생명살리기와 환경보호운동에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안명옥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생명 그 본래의 존엄한 가치가 존중받지 못하고 과학의 이름하에 인위적으로 조작·파괴되고. 심지어는 상품화·수단화시키는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가톨릭마산교구 여성협의회가 ‘생명을 지키는 여성’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안 주교는 “우리는 하느님께서 나눠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선포함으로써 이 세상에 희망을 주는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생활 깊숙이 스며있는 죽음의 문화와 반생명의 물결에 저항하면서 생명문화 건설에 투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호 도지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여는 가톨릭여성대회가 여성들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상생문화가 팽배하는 세상을 열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하행사 마지막 순서로 ‘양극화를 넘어 주님과 함께 인간띠 잇기’ 순서에서는 신자들이 ‘바위처럼’을 개사한 ‘신자처럼’을 함께 부르며 생명운동 동참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진주지구에서 준비한 연극 ‘강완숙 골롬바의 생애’를 관람하고 오후 2시20분부터는 제3부 기념미사를 교구 사제단과 함께 안 주교 주례로 집전. 생명과 가정을 지키는 ‘3·6·9운동’〈(3: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성호 긋기). 6(생명운동 6명에게 전파하기). 9(매일 9시에 기도하기)〉을 제안했다. 이어 복음파도 만들기와 함께 마산교구의 노래를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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