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주교님과 함께하는 ‘2011년 본당회장, 교구단체장 연석회의’가 8월 26일 마산M호텔에서 있었다. 교구 평신도 협의회에서 2년 단위로 개최하는 정례회의인 이번 회의에는 80여 명의 본당회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강신근 평협회장(안드레아)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교구장 주교님과 이형수 몬시뇰 그리고 ‘순교 영성으로 세상의 복음화’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본당회장, 단체장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주교님과 함께하는 이 귀한 시간이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이후 평신도 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지구와 단체장들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각 단체장들의 주교님께 대한 질의 시간을 가졌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만나 힘이 납니다. 그 이유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행자 의식이 들어서입니다. 혼자 걷는 길이 아니기에 여러분들을 통하여 힘을 얻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단체장들의 질문에 충실히 답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