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평신도 대회가 11월 12일 웅천 왜성 교구 사적지에서 있었 다. 미사 강론에서 신정목 신부(우르바노, 가음동본당)는 웅천 왜성 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일본인들의 자녀 신앙교육에 대해 설명 하면서 신앙교육에 무관심한 현 시대를 지적하며 반성할 것을 강조 하였다.
미사 후 독후감 시상식에서 민창홍 심사위원(요한, 가톨릭 문인협회)은 “올해 작품 수준이 고르게 우수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책 읽는 그리스도인이 더욱 많아져서 풍성한 대회가 되기바랍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번 독후감 쓰기 공모전의 출품작은 79편이며, 최 우수 2명, 우수상 5명 등 총 13명이 수상, 특별상은 칠암동 본당과 교정사목 후원회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