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차 교구 평신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4회 복음화 대상 시상식이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각 본당회장단 및 교구단체간부, 교구평협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13년 평신도 사도직 지침서 발표로 시작하여, 복음화대상 시상식 및 사례발표, 미사와 강영구 루치오 신부(교구 총대리)의 ‘평신도 사도직과 신앙의 해’특강 그리고 지구별 토론과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미사 강론에서 신앙의 해 제정 배경과 현 세대의 신앙의 위기에 대해 설명하시고 “복음을 이론적으로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믿는 복음을 실천적으로 살아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될 때 신앙의 위기는 극복 될 것”이라 강조하셨다. 복음화 대상은 교구복음화율 10% 달성과 주일미사 참여율 30% 달성을 목표로 한 ‘VISION 1030' 복음화 운동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