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차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전국상임위원회의
가 마산교구 평신도협의회(회장 : 김황성 바오로) 주관으로 전국의 평협 상임위
원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앙의 해와 평신도 사도직”이라는 주제로 4
월 26~27일 가톨릭교육관과 명례성지에서 개최되었다. 개막미사를 집전하
신 교구장 주교님은 강론에서 “상임위 여러분이 앞장서서 하느님의 말씀
을 읽고 쓰는 운동을 지속시켜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전국의 가톨릭 신자
들이 매 순간 하느님 말씀을 먹고 입어 순교자들의 피로 얼룩진 이땅 곳곳
에 하느님의 말씀이 퍼져나가 복음화의 심리를 되찾는 일에 앞장 서 주시
기를 부탁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행사의 첫날은 개막 미사와, 강영구 총
대리 신부의 특강,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 단체협의회의 ‘교구 평협의 구
조와 운영 사례’라는 주제의 발표, 상임위원회 친교의 시간이 있었고, 다음
날인 27일은 명례성지(성역화 추진 담당 : 이제민 에드워드 신부) 순례와 명례성지
에서의 파견미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