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성당’ 5월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

by 요셉 posted May 2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07년 5월 14일 보도 자료]
건축가 故 김수근이 설계한 ‘양덕동성당’이 5월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됐다.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는 14일 “마산 양덕성당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독특한 재료의 구사와 비범한 조형이 뿜어내는 강력함이 있다”며 “교회건축이 이 땅에서 어떻게 정착돼야 하는 가에 대한 건축가의 진지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건축물”이라고 평가했다.
‘마산 양덕성당’의 특징은 서구 성당건축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 교회로서 종교 건축의 독자적인 해석과 조형미를 지니고 있다는 데 있다.
붉은 벽돌로 된 성당은 한 눈에도 교회 건축임을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이지만 중세 교회의 형태를 답습하지 않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취하고 있다.

실내 역시 차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로 신성한 종교 공간을 조성하고 있고 평면과 공간은 교회의 관습을 따르면서도 개성과 자유를 지향하고 있다.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