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토) 오후4시부터 다음날 주일 낮 12시 30분까지
마산 가톨릭 교육관에서 우리교구 평협 정기총회 및 복음화 세미나가 열렸다.
교구산하 각 본당의 회장단과 교구단체장 및 간부, 교구평협위원, 고문위원, 자문위원등이
참석한 이 날은 모임의 목적과 내용이나 참석 대상자등 모든 면이 여느 행사 못지 않은
비중있는 행사이다.
그런데...
행사장 정리를 모두 끝내고 행여 빠뜨린게 없는가 하고 숙소를 둘러보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광경들이 한 두곳이 아니었으니.....교구내 평신도 지도자
친교와 정보교환을 위해 연중 한 두번 만나는 기회이니 윤활제는 필요하다고 해도 끝나고 돌아갈 때까지
뒷정리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천만 다행이라 생각이 든것은 우리 교구내에서 우리집에서 저질러 놓은 것이라는 사실에 씁쓸한 안도(?)를 하였으니.....
각 본당대표의 뒷 모습이라고 소개하기엔 두려움마저 듭니다.
더군다나 이 사진은 일부일 뿐이고 !!
다음부턴 회장님들 비서를 대동해야하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