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담당 : 총대리 임상엽 신부,  회장 : 안상덕 다니엘)에서는 2016년 6월24일(금)19:00부터 교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교구 총대리 임상엽 신부님의 다음과 같은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의 착좌식 준비에 헌신해주신 모든 평협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교구 총대리를 맡은 신부님께서는 주교님의 간곡한 부름에 거절할 도리가 없어 아직도 보속할 것이 남았구나 하는 마음으로 총대리 직무를 수락했다고 밝히시며, 갑작스레 맡게 되어 현실감도 떨어지고 생소하지만 40년 사제생활의 연륜과 경험으로 배기현 주교를 잘 보필해 교구를 이끌어 갈 것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이 있었다. 이제 주교 착좌식에 이어 교구 설정 50주년의 큰 행사가 남아있다.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좋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교구 설정 50주년이 전 교구민이 영적쇄신을 바탕으로 세상과의 소통에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우려 교구의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셨고, 이어 안상덕(다니엘) 총회장님의 인사말씀은 궂은 날씨에도 상임위원회의에 참석해 주신 영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나날이 기쁜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로 부임하신 임상엽 총대리신부님과 첫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입니니다. 총대리신부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겸손과 사랑의 덕을 배우고 함께 실천하는 평협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을 드립니다. 이번 교장님 착좌식에서 보여준 열정이 교구설정 50주년 기념미사 준비와 한국평협 제 3차 상임위원회등. 앞으로 있을 많은 행사에도 일치와 화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