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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9일 가톨릭 신문 [우리교구는 지금]이라는 난에 실린 교구장 인터뷰 기사 내용입니다.

“교구설정 40주년이 갖는 의미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반성과 성찰입니다."

40년이라는 세월에 걸맞는 신앙의식을 갖추고 살았는지를 반성하고, 부족하고 허물 많은 삶에 대해 하느님의 자비를 구해야할 것입니다.”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는 40주년을 맞으며 각자 믿음의 삶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미래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주교는 특히 교구민들에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며 미래의 삶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안주교는 향후 교구의 발전과 쇄신을 위한 과제에 대해 “우리가 가야할 길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는 길”이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영성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밝혔다. 곧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를 깨닫고, 입술에서만 맴도는 믿음이 아니라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40주년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일회성 행사와 사업을 마련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인으로서 올바른 자세와 가치관을 확고히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안주교는 이를 위해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성경 읽고 쓰기 운동에 전 교구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분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을 읽고 쓰고 묵상해 그분을 알고 사랑하려는 마음을 키우자고 덧붙였다. 안주교는 성경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날마다 성경 읽기(2006년까지 성경 전편을 통독) △성경쓰기(온 가족이 함께 참여) △성경 공부와 성경 피정에 참석 △하느님 말씀으로 가훈 정하기 △매일 미사 참례 △이웃과 함께 성경 읽고 나누기(소공동체 운동에 참여) △가정기도 운동, 생명 및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 등을 제시했다.

“우리는 그동안 교구설정 40주년을 준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성경에 맛들인 교우들도 많이 늘어났고, 성경쓰기 완필자도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모든 교구민들은 이러한 노력과 열의를 더욱 결집시켜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고 심취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3월 19일 가톨릭 신문
[우리교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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