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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은 세상의 빛과 소금

매일 나날이 세상속에서 교회를 전하는 사람들은 우리 평신도입니다.
많은 교회지도자들은 지금의 평신도가 의식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열정도 없다고 꾸짖습니다.
이런 꾸짖음에도 만성이 되었는지 평신도의 다수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꾸지람을 들을 때마다 답답한 교회현실을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평신도사도직은 교회의 파수꾼으로 한 알 한알의 밀알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평신도사도직의 발전은 곧 교회의 발전이라는 비오11세 교황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마산교구 평신도 사도직은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말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16일은 평신도주일입니다.
연례행사로서 미사중에 2차헌금만하고 지나가는 평신도 주일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 해는 '평신도대회'를 시작으로 큰 꿈을 세상에 펼치고 싶습니다.
평신도주일 9일전 11월8일(토)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차 평신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는 각 본당의 사목회원, 신심단체간부, 레지오간부, 소공동체(반구역장)장등 본당의 리더들과 일반신자들이 모두 참석해서
우리의 소명과 역할과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하고 새로운 비전을 잉태하고자 합니다.
바쁘고 어려운 교회현실을 감안하여 5시간의 짧은 시간으로 준비하는 이행사이지만  
마산교구 16만 평신도의 일치와 화합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약속하는 소중한 은총의 자리로 빛내고 싶습니다.

이런 평신도대회를 통하여 각 본당에서도 평신도주일을 참으로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가 연출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평신도 주일은 우리의 기념일이 아닙니까?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본당도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소식입니다.

이번 평신도대회는 교구 평신도사도직의 운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서는 매달 모여서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며 우리의 비전을 나누어왔습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무관심해도 시간은 우리를 하나되게 할 것이라고 믿으며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평신도사도직의 모습을 보기를 희망하며 모두가 함께 하려는 조그만 노력만 보여주시면
새로운 평신도의 소명으로 평신도의 시대를 위한 아주 소중한 은총의 자리가 되도록 지혜를 모을 것입니다.
모든 사목은 교구단체나 본당의 특성을 살려 단체나 본당안에서 성공적으로 완수하시되 교구 모든 평신도가 하나된 의식과 사명감을 고취하여
교구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완전한 교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평신도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모든 분들을 기다겠습니다.
11월8일(토)을 잊지마시고 평신도가 다함께, 더불어, 참여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평신도는 교회의 미래이며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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