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평신도축제 사진- 마지막
제2회 마산교구 평신도대회
마산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총회장 강신근.안드레아/ 담당사제 유영봉.야고보몬시뇰)에서는 2008년 11월8일(토) 마산실내체육관에서 1,500명의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하며 제2회 평신도대회를 개최하였다.
교구복음화사업인 비전1030운동을 달성하고 한국평신도사도직 40주년을 기념하는 평신도대회는 <제1부>축제와 <제2부>비전 <제3부>사명으로 진행하였다.
<제1부> 축제를 통하여 평신도의 일치와 기쁨을 체험하고, <제2부> 비전에서는 평신도의 삶을 묵상하고 평신도사도직의 다양성을 담은 비전메세지와 평신도 선언낭독 그리고 평신도사도직의 실천다짐으로 진행하였다. <제3부> 사명은 평신도사도직에 대한 총대리 유영봉몬시뇰의 특강과 교구장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경축미사로 행사를 마쳤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강론을 통하여 동행자로서의 사랑을 강조하셨다.
“평신도 지도자인 여러분은 희생과 사랑을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사랑밖에 모르시듯 우리도 또한 사랑밖에 모르는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평신도는 그 하느님을 본받고 우리의 이웃에 그 사랑을 그대로 전하는 사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의 가르침은 하느님을 닮아 친교를 이루며 잘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친교와 사랑으로 일치하여 사랑으로 봉사하는 신앙공동체로 가꾸는 일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십시오.
혼자서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살 수가 없습니다. 동행자로서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성인 성녀들을 본받아 모두가 현세의 여정에서 성인들의 통공을 이루는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각자 홀로가지 않으며 너와 내가 동행하는 길동무로서 늘 함께 가고 있음을 생각합시다.”
<실천다짐>
1. 평신도의 소명의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2. 교회발전을 위하여 봉사와 증거의 삶으로 적극 참여한다.
3. 비전1030 평신도운동으로 교구복음화에 앞장선다.
4. ‘새로운 시작’으로 성경 읽고 쓰기운동에 온전히 참여한다.
5. 생활기도와 가정기도를 열심히 바친다.
6. 청소년 복음화의 사명을 관심과 사랑으로 개척한다.
7. 교구장에게 순명하고 사제에게 협력하여 가톨릭교회의 참모습을 실현한다.
수고하신 평협위원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안다니엘 단장님과 꽃요셉위원님 사무처 김부장님 ,,,,,
사진은 가톨릭신문사 이도경 기자의 사진을 제 맘대로 수정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도경 기자에게 미안,,,, 자꾸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