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2일 금요일 5시 주교좌 양덕성당에서 교구내 전 사제, 수녀, 평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사제수품 30주년 기념 축하미사"가 거행 되었다.
사제공동 집전으로 시작된 축하미사에서 강론중 유영봉 총대리신부님은
주교서품식에서 약속드린 "목숨을 바쳐 하느님 업을 받들겠다"는 말씀을 되새기면서,
15만 교구신자와 250만 도민의 정신적 지도자로써 무거운 십자가가 지워진 것 같아,
때로는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안쓰러움을 느낀신다며
주교님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이어서 2부 축하식에서 14만 신자의 염원이 담긴 영적,물적 선물이 전달 되었으며,
답사에서 주교님은 "열정과 성실, 책임감을 다해 한 생명을 다 하겠다"는 각오도 밝히셨다.
주교좌 양덕동 성당 교육회관에서 열린 3부 축하연은 ,
안상덕 다니엘 레지아 단장님의 사회로 진행,
12명의 제자사제,수도자,평신도,여성협의회 대표들의 하례식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주교님!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번행사에 정말 많은 영적,물적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두분 필립보,요안나회장님"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